지원자 1만 3896명으로 지난해보다 2915명 늘어…평균 경쟁률 ‘7.4대 1’반도체전자계열 92.2% 증가…AI융합기계·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도 지원자 증가25세 이하 지원자 전체 90%…기업 연계 ‘주문식교육’ 관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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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진전문대학교 수시1차 모집에 1만 3896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26.5% 증가했다. 사진은 영진전문대 전경.ⓒ영진전문대
학령인구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영진전문대학교의 2027학년도 수시1차 모집에 지난해보다 26.5% 늘어난 지원자가 몰렸다.영진전문대학교는 수시1차 모집에서 정원 내 1885명 모집에 1만 389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7.4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1893명 모집에 1만 981명이 지원해 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지원자 수는 1년 새 2915명 증가했다. 특히 공학계열로 지원자가 크게 몰렸다. 공학계열 지원자는 5142명으로 지난해 3451명보다 1691명, 49.0% 늘었다. 전체 지원자 증가분 가운데 약 58%가 공학계열에서 발생했다.세부적으로 반도체전자계열은 235명 모집에 1595명이 지원해 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지원자 830명과 비교하면 92.2% 증가한 규모다. AI융합기계계열은 5.0대 1,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은 6.6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으며 지원자도 지난해보다 37.1%, 64.6% 증가했다.간호학과 특성화고 전형은 10명 모집에 294명이 지원해 29.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방송영상미디어과 일반고 전형은 23.1대 1, 메디컬K뷰티과 일반고 전형은 22.2대 1로 집계됐다.지원자의 연령대도 눈에 띈다. 전체 지원자의 약 73%가 20세 이하였고, 21~25세까지 포함하면 25세 이하 지원자가 전체의 약 90%를 차지했다. 학령기 지원자 비중이 높은 가운데 공학계열을 중심으로 지원자가 증가한 셈이다.이지훈 영진전문대학교 입학지원처장은 “학령인구 감소에도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늘었고, 특히 전체 지원자의 약 90%가 25세 이하 학령기 지원자라는 점에서 수험생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대학 인지도나 취업률만 보기보다 어떤 교육을 받고 졸업 후 어떤 분야와 기업으로 진출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따져 대학을 선택한다”며 “영진이 기업과 함께 오랜 기간 구축해 온 주문식교육과 삼성,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기업 취업 및 해외취업 성과가 이번 수시모집 지원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