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억 원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주차시설 조성중심상가 주차면수 916면으로 확대…확보율 108.8%→136.1%전기차 충전 17면 등 차량 유형별 주차공간 마련
  • ▲ 안병윤 예천군수가 신도시 주차타워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예천군
    ▲ 안병윤 예천군수가 신도시 주차타워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예천군

    경북도청신도시 중심상가의 주차 공간이 310면 늘어나면서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예천군은 지난 30일 도청신도시 일원에서 주민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도시 주차타워’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주차타워는 총사업비 169억 원을 들여 연면적 9143㎡,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도비 87억 원, 군비 82억 원이 투입됐으며 자주식 주차장 310면을 갖췄다.

    주차타워 준공으로 중심상가 일대 전체 주차면수는 기존보다 늘어난 916면으로 확대됐다. 주차장 확보율도 기존 108.8%에서 136.1%로 높아졌다.

    차량 유형과 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주차공간도 마련됐다. 일반형 148면, 확장형 102면, 경형 31면, 장애인 전용 12면이 조성됐으며 급속·완속 전기차 충전 구역 17면도 설치됐다.

    준공식에는 안병윤 예천군수와 김홍년 예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재환 경북도의원, 지역 이장협의회장과 상인회장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주차타워를 둘러보며 준공을 축하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주차난 해소는 주차 공간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시간과 안전,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신도시 주차타워 준공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한 만큼 정확한 데이터와 수치에 기반한 교통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