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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6 K-Food Week’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을 선보인다.ⓒ예천군
예천 농특산물이 프랑스 파리 현지 식탁에 오르며 유럽 소비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검증에 들어갔다.
예천군은 지난 9월 29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거리와 현지 한인 레스토랑 일원에서 열리는 ‘2026 K-Food Week’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AT센터 프랑스 지사가 주관하고 국립경국대학교 글로컬대학추진단과 연계해 진행된다. 예천에서는 장유원, 농부창고, W-호두마을, 예천청결고추, 초산정 등 5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예천 농식품을 현지 음식에 직접 접목하는 데 있다. 참여 업체들이 공급한 농식품은 파리 한인 레스토랑의 메뉴에 활용된다. 단순 전시나 홍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음식으로 선보이면서 현지 식문화와의 접점과 유럽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파리 현지 행사는 앞선 교류의 후속 단계이기도 하다. 추진단은 지난 8월 ‘2026 글로컬 K-푸드 세계화–찾아오는 수출 ONE-STOP’ 프로그램을 열고 프랑스 현지 셰프와 바이어를 예천으로 초청했다.
당시 예천의 농산물 생산·가공 현장을 소개하고 시식과 시연을 진행하면서 지역 농식품을 직접 알렸다. 이번에는 장소를 프랑스 현지 소비시장으로 옮겨 당시 접점을 실제 판로 확대 가능성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예천군은 이번 행사에서 현지 반응을 확인하고 지역 업체들의 신규 해외 판로 개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예천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식품을 프랑스 식탁에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바탕으로 지역 업체들이 새로운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