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 종목’ 선수 1089명·임원 547명 출전‘전년보다 3단계 상승’ 종합순위 9위 목표대구 출신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활약에 기대감
  • ▲ 추경호 대구시장과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대구선수단 결단식이 열렸다.ⓒ대구시
    ▲ 추경호 대구시장과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대구선수단 결단식이 열렸다.ⓒ대구시

    대구선수단이 오는 16일 제주에서 막을 올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결단식을 열고 종합순위 9위 목표를 내걸었다.

    대구시체육회는 10월 1일 오후 3시 시민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대구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대구시장과 임인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해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 체육회 임직원, 선수단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시장 격려사, 단기 수여, 단복 착복식, 필승결의 선서 및 선서문 수령 순으로 진행됐다. 선수단은 대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고, 참석자들은 선수들의 선전과 안전한 대회 참가를 기원했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제주특별자치도 6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50개 종목에 3만599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구선수단은 50개 종목에 선수 1089명과 임원 547명 등 모두 1636명이 참가한다. 지난해보다 종합순위를 3단계 끌어올린 9위를 목표로 잡았다.

    전국체전을 앞두고 대구 출신 선수들의 아시안게임 활약도 이어지고 있다.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성승민 선수는 근대5종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지유찬 선수는 수영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반효진 선수도 사격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으며, 도경동 선수와 이원정 선수는 각각 펜싱과 핸드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영기 선수단장(대구시체육회장)은 “선수단 모두가 폭염 속에서도 전국체전을 준비하며 훈련에 매진했다”며 “대구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선수단 훈련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힘써온 체육회 임직원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추 시장은 “선수 한 명 한 명이 대구의 자부심이라는 사명감과 대구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선수 인생 최고의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대구시민 여러분께서도 최선을 다하는 선수단을 한마음으로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