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취약계층 가정에 친환경 LED조명을 무상으로 제공하기 위해 LG이노텍과 손을 잡고 ‘행복의 빛’ 나눔 활동 사업 추진에 나섰다.

    구미시는 지난 31일 구미시 통상협력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LG이노텍 여상삼 상무, 김동의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에 친환경 LED조명을 무상으로 제공하기 위해 ‘행복의 빛’ 나눔 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 협약으로 LG이노텍은 3억원 예산으로 올해 11월부터 2015년 3월까지 구미시 관내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가정에 LG이노텍 자사 제품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전국 최초 탄소제로 선포 도시답게 국민행복시대 기초가 되는 환경복지향상에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