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평화남산동 주민 김청규씨가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기탁했다.ⓒ김천시 제공
    ▲ 평화남산동 주민 김청규씨가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기탁했다.ⓒ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7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7지역(부총재 이영철) 장학금 500만원, 증산면 평촌리 최병술 김천솜씨마을운영위원장의 후원금 100만원, 평화남산동 주민 김청규씨가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기탁했다.

    이영철 부총재는 “우수한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십시일반으로 모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증산면 평촌리 최병술 운영위원장은 2011년 이후 현재까지 총1,240만원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기탁, 지난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 100억 달성 선포식 행사 중 하나인 백서 전달식에서 ‘가장 많은 가족이 참여한 기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평화남산동 주민 김청규씨는 재단에서 추진해온 1구좌 1만원 ‘장학구좌 갖기’ 시민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2011년부터 2012년 12월까지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한 바 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경제적인 침체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인재양성 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200억원 장학기금 조성에 박차를 가해 장학사업을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29억8,600만원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