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고장 만들자 결의
  • ▲ 이현준 군수가 2014년 예천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예천군 제공
    ▲ 이현준 군수가 2014년 예천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군(군수 이현준) 2014 새마을운동 마무리 및 제2새마을운동으로 전진을 하기 위한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예천군새마을회(회장 박병창)는 지난 18일 예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이현준 군수, 이철우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올 한해 새마을운동 추진실적 평가 후 새마을운동 추진방향을 군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재설정‧제시하고, 제2새마을운동으로 전진을 위한 다짐과 회원들의 노고 격려 및 단합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박병창 예천군새마을회장이 영예의 대통령 표창, 노영교 호명면협의회장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강석자 지보면새마을부녀회장 경상북도 새마을대상 수상, 유천면 안동희 외1명이 경상북도지사 표창, 예천읍 김태동 외23명이 군수상, 개포면 양계분 외3명이 중앙회장, 도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읍‧면별 재활용품수집 단체 평가에서는 상리면이 최우수상을 호명면, 개포면, 지보면이 우수상을, 예천읍, 하리면, 유천면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박병창 예천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가족과 함께 결의문을 낭독 후, 이번 대회를 통해제2새마을운동으로 새로운 전진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고 신 도청 시대에 걸맞은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시대변화에 부응하고 거듭나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 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현준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새마을 운동의 축적된 경험을 기반으로 ‘새 경북의 중심도시 웅비예천’ 건설과 함께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