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타로 변신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직원들이 지역 아동보육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24일 경주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대자원’을 방문해 케익, 과자, 과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간식을 전달하고 시설을 청소하는 등 훈훈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동우 사무총장은 이날 대자원에 소속된 아동과 청소년, 직원 등 70여명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 초청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예술 소외·취약지역 학생들과 어르신, 복지시설 청소년, 다문화가정을 10여 차례 초청, 공연 기부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진정성 있게 소통하고 따뜻한 문화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엑스포공원과 ‘찬기파랑가’ 관람을 원하는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는 엑스포 조직위(054-740-305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