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동시는 2009년부터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를 설치 운영, 약용작물 품종 선발과 종자 증식을 위해 우수 약초 종자를 농가에 공급해 오고 있다@안동시 제공
    ▲ 안동시는 2009년부터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를 설치 운영, 약용작물 품종 선발과 종자 증식을 위해 우수 약초 종자를 농가에 공급해 오고 있다@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우수약용 작물(지황, 백수오 외 8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약초 종근 3종 약 17톤을(지황 3톤, 백수오 7톤, 산약 7톤) 3월 말까지 경북 북부지역 약초재배 농가에 공급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약용작물의 경쟁력 강화와 명품화를 앞당기기 위해 마련됐다”며, “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는 2009년부터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를 설치 운영, 약용작물 품종 선발과 종자 증식을 위해 우수 약초 종자를 농가에 공급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올해는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의 약용작물종자공급 협력기관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지자체간 지역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우수약초 종근 3종 약 17톤을 경북 북부지역 약초재배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약용종자보급센터는 경북 북부권 지역 약초재배농가에 매년 35톤의 약용종자공급과 재배교육, 기술지도 및 컨설팅지원으로 안전재배 기반을 구축하고 약용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약용작물 명품화 사업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