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가 ‘제53회 경북도민체전‘ 종합 우승 필승결의대회 및 결단식을 열었다. ⓒ구미시 제공
    ▲ 구미시가 ‘제53회 경북도민체전‘ 종합 우승 필승결의대회 및 결단식을 열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영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경북도민체전’ 종합 우승을 위한 필승을 다졌다.

    구미시체육회는 지난 28일 박정희체육관주경기장에서 구미체육발전을 위한 체육회의 결속과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영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경북도민체전’ 종합 우승을 다짐하기 위한 필승결의대회 및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체육회장인 남유진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서포터즈, 학교장, 체육회 임원 및 선수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문경 제52회 도민체전 준우승 성적을 뛰어 넘어 올해에는 종합우승 탈환을 필승결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남유진 시장이 총 감독에게 단기를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서포터즈 회장 등의 인사말, 격려금 전달에 이어 대표 선수단이 결의문 제창을 통해 우승을 향한 필승을 확고히 다졌다.

    남유진 시장은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영주에서 구미 체육의 힘을 다시 한 번 보여주길 바라며,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체전 관계자 모든 분들이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선수단들에게 격려와 응원으로 큰 힘이 돼 주길 당부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 ▲ ‘제53회 경북도민체전‘ 종합 우승 필승결의대회 및 결단식에서 선수들이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있다. ⓒ구미시 제공
    ▲ ‘제53회 경북도민체전‘ 종합 우승 필승결의대회 및 결단식에서 선수들이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있다. ⓒ구미시 제공

    한편 구미시는 이번 제53회 도민체전에 임원 183명, 선수 578명의 총 761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계획으로, 구미선수단은 열흘 앞으로 다가온 이번 대회를 우승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