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 직접 참가
  • ▲ 비정상통일회담 포스터ⓒ영남대 제공
    ▲ 비정상통일회담 포스터ⓒ영남대 제공

    통일부 제3회 통일교육주간(5.26~31일)을 맞아 청소년과 일반 국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지역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통일문화 체험행사가 영남대서 열린다.

     대구통일교육센터(센터장, 노석균 영남대 총장)와 영남대 통일문제연구소는 오는 27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비정상 통일회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우리가 통일 미래의 리더’라는 주제로 열리며 JTBC 인기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하고 있는 다니엘 린데만(독일), 로빈 다이아나(프랑스) 등이 직접 출연해 젊은층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외국인들이 바라보는 한반도 통일문제에 관한 다양한 시각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JTBC 박성준 앵커의 진행으로 더 재미있고 완성도 높은 콘서트를 통해 지역시민에게 통일에 대한 좋은 교육의 장이 될 전망이다.

    콘서트 당일 15시부터 무료로 좌석표를 배부한다.

     한편, 대구통일교육센터는 비정상통일회담 프로그램 외에도 대구지역 초중고 대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통일순회 강좌, 전문가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대구통일교육센터는 수도권 중심의 통일교육문화 행사를 탈피해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통일교육·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제3회 통일교육주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통일에 대해 알아가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