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모두에게 다가가는 열린행정·화합상주 실현 하겠습니다.”
  • ▲ 이정백 상주 시장 ⓒ뉴데일리 김형만 기자
    ▲ 이정백 상주 시장 ⓒ뉴데일리 김형만 기자

    “시민이 모두 골고루 잘사는 상주 건설을 위해 전 공직자와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정백 상주 시장은 “지난 1년 상주발전을 염원하는 시민 모두의 기대와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상주발전이라는 큰 목표를 향한 시정을 추진해 나겠다”고 밝혔다.

    민선6기 희망도시 화합상주 건설을 위한 ‣ 시민에게 다가가는 열린행정 구현, ‣ 풍요롭고 잘사는 부자농촌 건설, ‣건강하고 행복한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 ‣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과 사람이 머무는 문화․관광 개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지속가능한 미래성장형 도시기반 확충 등의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 시민에게 다가가는 열린행정 구현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만을 바라보는 섬김행정, 열린시정 구현을 위해 삶의 현장을 찾아 고충‧애로사항 등을 직접 듣고 처리하는 현장행정 실천과 행정 역량 강화로 고품격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시민참여 정책토론 활성화로 열린 시정 구현하고 있다.

    정부 3.0에 발맞춰 공공정보를 공급자 위주에서 시민중심으로 전환, 시민의 알권리 충족하며, 생활속 규제와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 풍요롭고 잘사는 부자농촌 건설

    상주는 국내 대표적인 농업 중심도시로 전체 가구수 45,845호 중 농가수 17,839호(40%)이며, 전체 인구수 102,892명 중 농업인 인구수는 42,130명(40%)에 달해 농업비율에서 전국 1위에 달한다.

    경지면적도 26,480ha로 경북에서 제일 많은 면적으로 농산물 총생산 조수익은 연간 1조원에 달하며, 연간 전체예산 6,171억원 중에서 약 1,072억원(20%)을 농업분야에 투자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농업 중심 도시이다.

    첨단과학과 접목한 농업현장 실용기술 보급, 신 소득작목 개발, 농업관련 R&D기능 확충이 가능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상주 유치, 새로운 미래형 농촌 성공모델 정립을 위한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6차 산업화 촉진, 고농업 경영시스템 개별단위에서 마을단이 전환, 농축산물 가격 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제정, 귀농귀촌 One-stop 서비스 지속 추진, 해외 수출시장 확대 등 농사만 지어도 부자 되는 상주, 돌아오고 싶은 농촌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 건강하고 행복한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

    서민이 피부로 느끼는 맞춤형 복지시책 추진을 위해 재활운동실 설치, 정신건강 증진센터 건립 등 노인 100세 강프로젝트 지속적 추진, 100원 희망택시 운영과 노인 종합복지관 및 농촌 노인 공동생활관 운영.

    저소득 취약계층의 기초생활 보장, 장애인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생활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 노인복지시설과 농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확대, 여성과 청소년의 능력개발, 출산장려정책 강화 및 나눔 있는 건강복지 구현.

    미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특수 어린이집 건립 및 키즈타운 건립, 장애아동 자활지원센터 확대 등 육아‧보육 시스템 개선, 교육 재정지원 향상으로 시민의 교육비 부담 절감.

    지역 교육환경 조성과 장학제도 활성화로 지역 우수인재의 외지 유출 방지, 특성화된 지역 명문고 집중 육성으로 미래 상주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한다.

    ‣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과 사람이 머무는 문화‧관광 개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친환경 생태하천 정비와 숲속쉼터, 다목적광장, 명품 가로숲 등 맑고
    깨끗한 푸른상주 가꾸기 지속적 추진으로 도심 내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생태도시를 조성.  

    낙동강 700리 중 가장 아름다운 경천대 일대를 중심으로 경관과 관광인프라를 연계한 힐링수상레저타운 조성, 낙동강 캠핑파크, 국제수상스키대회 유치, 경천섬 동서를 잇는 국내 최장 현수교 설치 등으로 낙동강 수상레저시대를 열고 것이다.

    자전거 바이크랜드, 바이크 숙박시설, 자전거 클리닝센터 등 자전거 관련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활성화 시책을 통해 상주를 전국 제일의 자전거 천국, 녹색교통의 중심으로 조성해 스쳐가는 관광이 아닌 머무르는 관광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함창 제2 및 화서 제2농공단지 조속한 분양 완료 노력과 맞춤형 산업단지 및 실수요자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점 해결과 경영여건 개선을 위한 기업체 멘토링 강화,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추천 이자지원,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 강화사업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책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서민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 맞춤형 교육, 선진시장 벤치마킹 실시, 공동 특가판매 등 각종 이벤트 행사 등을 실시한다.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선적으로 지역공동체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육성을 통한 창조경제 일자리를 확대해 일하고 싶은 사람이 일할 수 있는 고용이 안정된 활기찬 상주를 실현한다.

    ‣ 지속가능한 미래성장형 도시기반 확충

    중부내륙고속도로, 청원~상주간 고속도로의 완전개통에 이어 상주~김천간 국도 3호선, 헌신~동부초등간과 화개교~북천교간의 국도25호선 확포장 사업과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으로 보다 편리한 광역교통망이 확충됐다.

    본격적으로 공사 중인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및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개통, 중‧남부내륙 고속철도 상주통과를 위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반영되면, 시는 국가교통망이 전국 어디서나 연결되는 전국제일의 교통의 요충지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