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주시‧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상주시 제공
    ▲ 상주시‧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지역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발달을 돕기 위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기 위해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상호협력에 나섰다.

    상주시는 지난 7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의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영유아보육시설의 급식소에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급식 관리 및 영양 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치하는 사업이다.

    관리지원센더가 설치되면,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식품외식산업학과 주관으로 관내 88개소 2,400여명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게 된다.

    이날 이 시장은 “급식관리가 취약한 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위생관리로 식중독 예방 및 양질의 식단제공과 영양 위생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힘 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