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5년 상주시여성대회 및 화합과 소통 위한 축제 한마당을 마련했다.ⓒ상주시 제공
    ▲ 2015년 상주시여성대회 및 화합과 소통 위한 축제 한마당을 마련했다.ⓒ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가 여성들의 권익증진 및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다지기 위한 축제 한마당을 마련했다.

    시는 21일 2015년 상주시여성대회 및 화합과 소통을 위한 ‘여성화합이 만드는 희망도시 상주!’라는 주제로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주원)주최로 상주실내체육관에서 6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개 각 단위 여성단체 회원 간의 화합과 결속의 기틀을 마련해 여성권익 증진과 발전에 앞장서 온 20여명의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또한 한부모가정 24가구를 선정해 각 가정에 이불세트(120만원 상당) 1점씩을 전달했다.

    이어 축하행사에서는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대회 기념식에 참석한 모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여성화합이 만드는 희망도시 상주!’ 슬로건처럼 화합과 소통으로 희망이 넘치는 상주를 만들기 위해 여성단체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 “모든 가족 구성원과 시민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성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며 여성의 역할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