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건설(주) 김남중 부사장 및 임원 8,000만원 장학금 기탁했다.ⓒ구미시 제공
    ▲ 세종건설(주) 김남중 부사장 및 임원 8,000만원 장학금 기탁했다.ⓒ구미시 제공

    경북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에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동참하기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었다.

    지난 23일 세종건설 김남중 부사장 및 임원 8,000만원, 금호산업(주) 김호율 상무 및 임원들이 3,000만원의 장학금을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장학재단에 쾌척했다.

    세종건설은 구미 산동면 신당리 국가산업 확장단지에 지하 2층, 지상 15~21층, 890세대 규모의 ‘확장단지 골드클래스’ 아파트를 2017년 11월 입주를 예정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금호산업은 구미 형곡2주공 재건축 사업을 통해 지하 3층, 지상 20층 6개동, 486세대 규모의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아파트를 2017년 6월 입주를 예정으로 공사 중이다.

  • ▲ 금호산업(주) 김호율 상무 및 임원 3,000만원의 장학금 기탁했다.ⓒ구미시 제공
    ▲ 금호산업(주) 김호율 상무 및 임원 3,000만원의 장학금 기탁했다.ⓒ구미시 제공

    이날 기탁식에서 남유진 이사장은 “기탁해 주신 소중한 돈으로 장학재단의 운영 내실화와 장학금 수혜자 확대 등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대한민국의 인재를 구미에서 많이 길러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세종건설 김남중 부사장 및 임직원들과 금호산업(주) 김호율 상무 및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 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총 238억원의 장학기금이 조성 됐으며, 2011부터 749명의 장학생에게 14억2,2002천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지난해 3월 개관한 서울 ‘구미학숙’은 102명의 학생이 공부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등 구미인재육성에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