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문화축제, 감성과 젊음의 열기로 후끈’
  • ▲ 김천시가 청소년들의 문화교류의 장인 ‘2015 제1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선포식을 지난 25일 조각공원에서 갖고 올해 첫 일정에 들어갔다.ⓒ김천시 제공
    ▲ 김천시가 청소년들의 문화교류의 장인 ‘2015 제1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선포식을 지난 25일 조각공원에서 갖고 올해 첫 일정에 들어갔다.ⓒ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가 청소년들의 문화교류의 장인 ‘2015 제1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선포식을 지난 25일 조각공원에서 갖고 올해 첫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문화교류는 물론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의 자율적 청소년 조직인 High's Expo와 공동으로 운영된 이날 선포식에는 정만복 김천시 부시장를 비롯한 이오분 자두꽃봉사회 회장, 주광석 김천예술고등학교장, 이각용 석천중학교장, 황인종 한일여자중학교장 석성대 주민생활지원국장, 김경희 복지위생과장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등을 즐겼다.

    특히 체험마당에는 중앙대‧대구교대‧부산대 등 7개 대학교의 홍부부스와 청소년 동아리 23개 팀이 참여해 진로‧직업, 문예, 의학, 과학, 요리, 캠페인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활동 등을 운영해 일반시민과 청소년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 ▲ ‘2015 제1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은행사는 청소년들의 문화교류는 물론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김천시 제공
    ▲ ‘2015 제1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은행사는 청소년들의 문화교류는 물론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김천시 제공

    공연마당에서는 한일여자중학교 밴드 동아리 한일윈드앙상블의 연주 공연에 이어 댄스팀 Groovy(김천여고), 아카펠라팀 ISYS(김천여고), 스포츠댄스팀 다수댄스스포츠(다수초등학교), 밴드팀 남탕밴드(김천중앙고) 등 10개 공연 동아리팀이 열연을 펼쳤다.

    한편 ‘2015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총 4회 동안 개최되며, 2회차는 8월 22일 오후 6시 조각공원, 3회차와 4회차는 9월 19일, 10월 17일 오후 5시에 강변공원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