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책자문단 정기회의 개최ⓒ김천시 제공
    ▲ 정책자문단 정기회의 개최ⓒ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 정책자문단들이 시정 방향설정과 지역발전 정책발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토론과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천시 민선6기 정책자문단이 지난 19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3월 구성된 김천시 정책자문단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발전을 위해 분야별로 경험과 식견을 갖춘 2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 위원회로

    이날 회의에서는 기획조정분과, 지역개발분과, 환경복지분과별 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위원간의 토의와 신규산업단지, 삼애원 개발지구, 하야로비 공원조성 사업지구 등 시정 현장방문 등으로 진행됐으며

    정책자문단 이석희 위원장은 “대내외적인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김천시정의 방향설정과 지역발전 정책발굴에 민간 전문가로서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며

    “혁신도시로 새로운 도시변화의 틀을 잡아가고 있는 김천시의 모델에 많은 관심이 집중돼 있는 만큼 현장방문을 통해 분과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김천시정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보생 김천시장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연계한 지역발전, 십자축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 구도심 활성화, 삼애원 개발, 신규산업단지 조성 등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과제들을 갖고 있다며,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자문과 많은 애정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