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곽근호 에이플러스그룹 회장이 영남대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남대 제공
    ▲ 곽근호 에이플러스그룹 회장이 영남대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가 곽근호(56) 에이플러스그룹 회장에게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25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곽근호 회장이 금융산업 발전을 통해 국가경제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곽 회장은 점점 복잡해지고 다양해져가는 금융상품들을 고객의 입장에서 선별하고, 추천해줄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우리나라 금융 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곽 회장은 “오늘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를 계기로 훨씬 더 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대한민국 금융 산업 발전은 물론, 소외되어 있는 금융 소비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착한 마케팅’으로 더욱더 매진해 나갈 것”이라며 “에이플러스그룹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고객의 삶을 윤택하게 하며 진정성 있는 기업 문화를 통해 ‘World Wide Total Life Care’ 그룹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학위수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국민들의 사랑을 받은 기업으로서 ‘300년 영속성장을 하는 글로벌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 곽 회장은 1957년 경북 왜관에서 출생해 영남고를 거쳐 1980년 영남대(공업화학과 76학번)를 졸업했다.

    이후 2007년 종합 금융 서비스 회사인 에이플러스그룹을 설립해 창립 8년 만에 임직원 및 영업인력 6,000여명을 보유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에이플러스그룹은 개인 및 법인의 자산관리 분야 전문컨설팅과 32개 생·손보사 등 금융사 제휴를 통한 차별화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