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주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정백 시장을 비롯한 축제추진 관계자둘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상주이야기축제’ 세부계획 수립을 위한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 상주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정백 시장을 비롯한 축제추진 관계자둘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상주이야기축제’ 세부계획 수립을 위한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릴 ‘2015 상주이야기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점검에 나섰다.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정백 시장을 비롯한 축제추진 관계자둘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상주이야기축제’ 세부계획 수립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2015 상주이야기축제’는 자전거이야기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제는 공식행사인 개막식과 지상최대의 자전거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나와 자전거‘’이야기 경연대회, 이색 자전거 콘테스트, 쌀가마니‧막걸리 배달자전거 경주대회, 세발자전거 경주대회, 별난 자전거 체험 등의 참여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낙동가요제, 시민노래자랑, 어린이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 등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운석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이 주인이 돼 관광객과 함께 즐기고 깊어가는 가을밤을 느낄 수 있는 화합의 축제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