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외취업을 위한 OT에 참석한 호산대 학생들과 교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호산대 제공
    ▲ 해외취업을 위한 OT에 참석한 호산대 학생들과 교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호산대 제공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 재학생 11명이 싱가포르 현지 정규직으로 취업을 확정하는 성과를 냈다.

    호산대는 13일 호텔외식조리과 학생 6명이 ‘식음료·조리 분야에서, 뷰티디자인 전공 학생 5명은 ‘뷰티스타일리스트’로 각각 꿈을 펼치게 됐다면서 오는 12월부터 싱가포르에서 정규직으로 취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은 청년들의 해외 우량기업 취업을 지원하는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의 하나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2015년도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에 최종 선정됐기 때문이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이번 싱가포르 정규직 취업을 계기로 각 학과별 특성화 전략에 맞춰 글로벌 취업이 더욱 확대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