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은 김주수 군수 주재로 가뭄극복 관련부서 대책회의를 대책회의는 열고 있다. ⓒ의성군 제공
    ▲ 의성군은 김주수 군수 주재로 가뭄극복 관련부서 대책회의를 대책회의는 열고 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극심한 가뭄에 대처하기 위해 가뭄극복 관련부서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김주수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대책회의는 최근 장기화되고 있는 가뭄 극복을 위한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토의 등을 거쳐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선제적인 사전 준비태세 확립 및 역량 집중을 위해 가뭄극복 종합대책 T/F팀 5개 반을 편성, 운영하기로 하고, 가뭄상황 실시간 파악관리, 물 절약 홍보 강화, 상수도 단계별 급수대책 및 소규모수도시설 취수원 확보, 50%미만 저수지 담수 추진, 농업용수 중·장기 대책 수립 등 가뭄에 따른 물 부족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에서는 내년도 영농에 대비하고 가뭄극복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면서 “가뭄 극복을 위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