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호산대 평생직업교육대학은 국내 최초로 NCS기반에 의한 ‘식품조각(Food Carving) 지도사 양성과정’을 개설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호산대 제공
    ▲ 호산대 평생직업교육대학은 국내 최초로 NCS기반에 의한 ‘식품조각(Food Carving) 지도사 양성과정’을 개설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호산대 제공

    호산대학교 평생직업교육대학(본부장 김재현)은 국내 최초로 NCS기반에 의한 ‘식품조각(Food Carving) 지도사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최근 외식산업의 발달로 인해 음식의 맛과 시각적인 면에서 관심이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식품조각은 셰프들이 배우고 싶어 하는 최고의 조리스킬 중 하나이며, 조리 분야에서는 고급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식품조각지도사는 특급호텔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정우석 호산대 교수(호텔외식조리과)가 체계화한 것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민간자격증이다.

    이번 과정은 특히 취업, 창업, 재직자 능력향상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으로서 국고보조사업이어서 교육비 부담이 적다.

    김재현 호산대 평생직업교육대학 본부장은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교육비가 무료이며, 미취업자나 경력단절여성 및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는 70% 감면 등의 다양한 수강료 감면 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으로 최고의 강사에게 최고급 조리스킬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우석 교수는 “지난 20일 제1기 식품조각지도사 초급과정 접수를 마감한 결과, 서울, 경기, 전라남도 지역에서도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등 식품조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