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는 지난 15일 국제회의도시 지정 1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 및 축하음악회를 열었다. ⓒ경주시 제공
    ▲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는 지난 15일 국제회의도시 지정 1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 및 축하음악회를 열었다. ⓒ경주시 제공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는 지난 15일 국제회의도시 지정 1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 및 축하음악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국제회의도시 지정 및 올해 3월 하이코 개관으로 마이스 산업의 중심지로 각광 받고 있는 경주의 도시브랜드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기념식에는 최양식 시장, 서호대 시의회 부의장, 임상규 하이코 사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홍보 UCC공모전 당선작 시상, 국제회의도시 지정 1주년기념 동영상 상영, 축하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재)경주화백컨벤션센터는 지난 3월 개관 이후 2015 마이스연례 총회, 제7차 세계 물 포럼, 2015 세계한상대회, MicroTAS(마이크로타스)2015, YESDEX(예스덱스) 2015, 마이스얼라이언스 등 굵직한 대형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방 있다.

    최양식 시장은 “신성장 산업동력인 MICE산업을 통한 도시브랜드 홍보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야할 것”이라면서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세계인이 찾는 국제회의도시 경주를 만드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