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위군은 지난 24일 김영만 군수와 김윤진 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을 비롯한 각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대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위군 제공
    ▲ 군위군은 지난 24일 김영만 군수와 김윤진 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을 비롯한 각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대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24일 김영만 군수와 김윤진 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을 비롯한 각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대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이전 신축한 용대보건진료소는 올해 보건복지부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에 선정돼 받은 국비 확보를 토대로 조성됐으며, 이날 준공식은 새로운 의료서비스 공간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다짐의 자리로 마련했다.

    용대보건진료소 이전신축사업에는 사업비 3억5천여만원을 투입, 지난 6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6개월 여 공사 끝에 이번에 결실을 맺었다.

    1천213㎡(367평) 대지에 지상 1층, 연면적 149㎡(45평) 규모로 조성된 용대보건진료소는 진료실과 건강 증진실 등을 갖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단장됐다.

    김영만 군수는 “김수환 추기경님 생가가 있는 용대에 보건진료소를 마련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군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등 주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