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영환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도 후보 측 제공
    ▲ 도영환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도 후보 측 제공

    도영환 새누리당 달서구청장 예비후보가 타 지역주민의 방문과 관내 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러브달서 버스 타운 투어 ’운영 공약을 발표했다.

    도 후보는 27일 타 지역주민의 관내 방문은 물론 “지역사랑은 무엇보다 우리가 사는 지역을 잘 아는데서 시작하는 것”이라며 “61만 달서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애향심 고취를 위해 구청 차원에서 관내 유명 역사·인물·공원 등 각종 관광 명소와 전통 시장을 둘러보는 ‘러브달서 버스 타운 투어’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공약은 타 지역 주민의 달서관광을 유도하는 한편 주민, 학교, 단체 등과 연계해 저렴한 비용으로 현재 구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버스를 활용하면 특별한 예산 증가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도 후보는 밝혔다.

    그는 투어 코스로 “대구수목원(꽃 생태공원) - 월광수변공원 (분수대, 휴식) - 월곡역사공원 (선조자료, 박물관) - 선사유적공원(청동기유적) - 두류공원 (83타워, 야외음악당) - 병암서원(차, 예절) - 강정보(디아크 광장, 탄주대) - 대명천유수지(맹꽁이 서식처, 꽃 길) - 먹거리 골목 (5개소) - 전통시장 (10개소) 등 관내 ‘톱 10’ 명소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