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6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의 대회조직위원회 창립총회가 12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열렸다.ⓒ경주시 제공
    ▲ ‘2016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의 대회조직위원회 창립총회가 12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열렸다.ⓒ경주시 제공

    오는 6월 30일부터 6일간 열리는 ‘2016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의 총 컨트롤타워인 대회조직위원회 창립총회가 12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열렸다.

    태권도 관계자, 조직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이상문 경주시태권도협회장을 상임부위원장으로 해 조직위 구성 등 정관을 제정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했다.

    이번 대회는 해외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여름 방학기를 맞추어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6일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국내․외 태권도협회 및 클럽 팀 50여개국 2천5백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최양식 경주시장은 “전 세계에 태권도 종주국 대한민국과 신라천년의 역사와 정취를 마음껏 느끼고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경주를 알리겠다”며 “대회가 성공리에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