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천군이 24~26일 서울에서 ‘2016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맞춤형 귀농상담 및 정책 홍보에 나섰다.ⓒ예천군 제공
    ▲ 예천군이 24~26일 서울에서 ‘2016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맞춤형 귀농상담 및 정책 홍보에 나섰다.ⓒ예천군 제공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24~26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6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맞춤형 귀농상담 및 정책 홍보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농림부와 행자부 후원으로 연금공단 및 지자체 등 55개 단체가 참가하는 것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 이 박람회는 귀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전국 단위 귀농귀촌 홍보 박람회로 군은 귀농지원팀 2명, 상담요원 1명, 예천군 귀농인회 회원 3명을 보내 귀농을 희망자들에게 생생한 맞춤형 귀농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 희망 시 중요한 요소인 주택구입 요령과 농지구입 및 농작물 재배 추천 품목, 귀농정착 전 귀농교육의 중요성과 단계별 실행 절차, 예천군 귀농정책 등을 소개 등이 주요 상담 내용이다.

    또 박람회에는 예천군 귀농인회 회원이 참가, 귀농선배가 겪은 농촌생활 정착 경험과 실패사례를 직접 들려줘 귀농 희망자에게 자신감 고취라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예천군은 “박람회에서는 귀농희망자에게 귀농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귀농·귀촌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해 안정적 귀농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앞으로 도시민 유치를 위해 귀농활성화 및 지역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홍보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