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행복더함 희망나래 5차년도 사업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 조석 한수원사장, 첫 번째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세 번째 최양식 경주시장)ⓒ한수원 제공
    ▲ 7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행복더함 희망나래 5차년도 사업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 조석 한수원사장, 첫 번째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세 번째 최양식 경주시장)ⓒ한수원 제공

    최양식 경주시장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사장 조석),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난 7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행복더함 희망나래 5차년도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통학용 승합차 제공, 맞춤형 도서관 건립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5년째 진행중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석 한수원 사장은 경주시 지역아동센터 25곳의 학습환경 개선에 필요한 12억원을 포함, 총 42억원의 기부금을 경주시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을 통해 지난 해까지 승합차 150대 제공, 희망나래 도서관 92곳 건립, 지역아동센터 16곳 시설 개선 등 여러 지원을 해오고 있다.

    올해도 승합차 95대(경주지역 25대)를 제공하고 55곳(경주지역 25곳)에 희망나래 도서관을 설립할 계획이다.

    조석 사장은 “한수원이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희망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