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관광공사가 지난 9일 육부촌 대회의장에서 소울스테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소울스테이 육성지원 사업 간담회’를 가졌다.ⓒ경북관광공사 제공
    ▲ 경북관광공사가 지난 9일 육부촌 대회의장에서 소울스테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소울스테이 육성지원 사업 간담회’를 가졌다.ⓒ경북관광공사 제공

    경북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지난 9일 육부촌 대회의장에서 ‘2016 소울스테이 육성지원 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이상구 의원, 천주교대구대교구 문화융성사업단 원유술 단장 신부, 허광철 부단장 신부, 소울스테이 14개소 대표자 30여 명이 함께 해 소울스테이 육성사업과 관련한 논의와 향후 사업방향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다가오는 가을관광주간에 소울스테이 참여 성당 및 피정의 집이 함께하는 사업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정례적으로 간담회 추진 등 향후 사업 발전에 대한 의견도 논의됐다.

    원유술 천주교문화융성사업단 단장 신부는 “올해 2년 차인 소울스테이가 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마음의 격려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경북관광공사 그리고 천주교문화융성사업단이 함께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울스테이는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관광객 주문형·맞춤형 테마관광 프로그램으로 경북도내 6개 시·군 14개 천주교 시설을 활용해 성직자들의 수련프로그램 및 시설별로 특화한 문학치유, 묵상기도, 장애인 봉사활동 체험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