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 개령면 방위협의회는 6.25전쟁 66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그간의 공적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위로행사를 열었다.ⓒ김천시 제공
    ▲ 김천시 개령면 방위협의회는 6.25전쟁 66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그간의 공적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위로행사를 열었다.ⓒ김천시 제공

    김천시 개령면 방위협의회는 6.25전쟁 66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그간의 공적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위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술 6.25참전유공자회장과 3대대 유훈 대대장, 정영호 지역대장, 김세운·진기상 시의원, 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해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김종철 개령면장은 “오늘의 조국번영은 여기 계신 유공자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이 바탕하고 있음을 한 번 더 상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웅길 개령면 방위협의회장은 “노구에도 참석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원로들이 항상 지켜봐 주시는 것이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함께하며 애로사항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고 방위협의회가 마련한 기념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