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로 구성된 7대 후반기 칠곡군의회 조기석 의장(중간) 등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이 의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칠곡군의회 제공
    ▲ 새로 구성된 7대 후반기 칠곡군의회 조기석 의장(중간) 등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이 의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칠곡군의회 제공

    7대 칠곡군의회가 지난 4일 제232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 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1일 열린 의장단 선거에서는 3선의 조기석 의원이 의장으로, 초선인 이택용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4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정순재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한향숙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이재호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조기석 의장은 “그 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들과 동료의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군민의 참 뜻을 헤아리고 실현하는 열린의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13만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칠곡군 발전을 위한 일에는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는 동시에 군정감시와 견제의 기능을 강화해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택용 부의장은 “주민들의 어려움이 무엇인지를 찾는 현장의정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소외계층을 비롯한 소수계층의 작은 목소리까지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