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도 양성평등주간기념식에서 여성상을 수상한 8명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문경시 제공
    ▲ 경북도 양성평등주간기념식에서 여성상을 수상한 8명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문경시 제공

    김원순(63)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경북여성상을 수상했다.

    김원순 회장은 지난5일 김천 문화예술회관에서 도내 기관·단체장과 여성지도자 1,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2016년 경북도 양성평등주간기념식에서 경북여성상(여성복지분야)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것으로 양성평등사회 구현과 여성의 권익 증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들에게 주어지는 표창이다.

    김원순 회장은 “우리 여성단체회원들이 함께 지원해 주신 덕분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화합과 행복의 문경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경북여성’에는 포항시 푸른포항21추진위원회 공동대표 박춘순(63)씨가 선정됐다. 여성복지부문에는 구미시 기업사랑줌마클럽 정신자(65)회장,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 김원순(63)회장,한국여성유권자연맹경산시지회 이순자 회장 등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