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천군 이현준 군수(오른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앞두고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예천군 제공
    ▲ 예천군 이현준 군수(오른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앞두고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예천군 제공

    예천군이 30일부터 열리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행사 대비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8일 오전 10시 엑스포 주행사장인 예천공설운동장 과 곤충생태원 일원를 대상으로 실시된 안전점검은 경북도와 예천군, 예천경찰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문경소방서 등 10여명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축제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지난 18일 실시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 지적된 문제점 보완과 행사장내 시설물 안전여부, 관람객 이동 동선, 교통, 전기 및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여부, 메인무대 등 화재 취약시설 주변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유익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