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덕군 관계자가 27일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사업단을 방문해 각 공구별 진행상황과 고속도로상의 우리지역 홍보 조형물 및 교통표지판 상황을 점검했다.ⓒ영덕군 제공
    ▲ 영덕군 관계자가 27일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사업단을 방문해 각 공구별 진행상황과 고속도로상의 우리지역 홍보 조형물 및 교통표지판 상황을 점검했다.ⓒ영덕군 제공

    동서4축(상주~영덕간) 고속도로 연말 개통을 위해 영덕군이 막바지 구슬땀을 쏟고 있다.

    이번 동서4축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이동시간이 50분이상 단축된다.

    또, 수도권 및 서해안과의 최단거리·최단시간 연결로 경북 북부 동해안 지역은 관광객의 증가와 농·수산물 등 물류 이동의 변화로 지역 관광·유통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이 전망된다.

    이에 따라 영덕군은 광역교통망 시대 관광·산업·문화의 변화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23일 안전재난건설과 토목담당은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사업단을 방문해 개통시기에 맞춰 각 공구별 진행상황과 고속도로상의 우리지역 홍보 조형물 및 교통표지판 설치계획 등 부대시설을 차례로 점검했다.

    특히 고속도로 공사로 인해 파손된 공공시설물을 고속도로 준공이전 복구를 완료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또한 고속도로 준공이전에 복구를 완료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약속했다.

    영덕군 안전재난건설과 토목담당은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해 지역홍보 조형물은 물론 교통표지판을 적시에 정비 및 설치를 완료해 도로이용자의 편익제공과 지역산업 발전에 더욱더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