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송군은 31일 군청에서 ‘청송군 SNS서포터즈 위촉식’을 갖고 SNS를 통해 군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청송군 제공
    ▲ 청송군은 31일 군청에서 ‘청송군 SNS서포터즈 위촉식’을 갖고 SNS를 통해 군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청송군 제공

    청송군이 SNS를 통한 청송 알리기에 본격 나선다.

    군은 31일 군청에서 ‘청송군 SNS서포터즈 위촉식’을 갖고 SNS를 통해 군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SNS 서포터즈들은 16명으로 올해 11월1일 부터 내년 10월31일 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청송의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서포터즈의 시각으로 분석하고 취재한다. 취재내용은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널리 소개된다.

    또 정기적인 오프라인 모임도 병행해 지역 홍보 노하우와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지역 전체로 활동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꾸준히 하게 된다.

    특히 청송사과축제, 국가지질공원, 시골형 마이스 도시 청송 등 청송이 간직한 전략 자원들에 대해서는 깊이있는 탐방취재를 갖고 더 많은 온라인 노출로 청송 도시 이미지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스마트폰을 늘 간직하고 있는 새로운 인류, 즉 포노사피엔스(Phono-sapiens)가 등장했다고 할 정도로 스마트폰이 우리의 삶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면서 “상품 소비시장과 관광시장에 새로운 지배세력으로 부상하고 있어 청송군도 이들을 대상으로 한 특산물과 관광 마케팅 등을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