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부계면팔공청년회, 경로당 위문품 전달

군위군 부계면팔공청년회(회장 박경원)는 지난 11일 정유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경로당 14개소에 위문품을 각 경로당에 전달했다.

박경원 부계면팔공청년회장은 “팔공산시대를 열어가는 부계면은 물 맑고 공기가 좋아 살기 좋은 최상에 환경을 갖추고 있다”면서 “나이 많은 분들께서 농사일에 적극 나서시는 등 어르신 건강이 지역의 경쟁력이며 올 한해도 무병 장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은 청년회 회원에게 “해마다 잊지 않고 안부인사와 함께 무병장수를 기원해 주는 팔공청년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흐뭇해 했다.

최익찬 부계면장은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 방법은 청년들의 봉사활동이며 면민을 대표하여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면정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박경원 팔공청년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 뿐만아니라 부계면 지역기관단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작은 힘이 나마 기꺼이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팔공청년회에서는 주민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봉사단체에도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며, 매년 경로위안잔치, 명절 후원물품 전달 등 부계면 복지사업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