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보건소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모기매개감염병에 대비한 방역소독을 펼친다.ⓒ김천시보건소
    ▲ 김천시보건소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모기매개감염병에 대비한 방역소독을 펼친다.ⓒ김천시보건소

    김천시보건소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모기매개감염병에 대비한 방역소독에 나선다.

    시는 지난 5월말부터 10월까지 도심내 도로변, 골목길, 하천, 농촌지역에 대해 24개반 49명 방역기동반을 편성, 방역차량 및 휴대용 방역장비를 이용해 주5회이상 분무소독 및 주2회 야간 연막소독을 실시한다.

    또 음식물 및 쓰레기 집하장, 물웅덩이 등 취약지역도 매주 1회 이상 잔류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일체형 방역차량의 도입으로 민원발생지역 및 방역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천시 보건위생과 김대균과장은 “지난 동절기부터 하수관 방역소독을 시작으로 조기방역 실시와 하절기 방역소독에 철저를 기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들에게도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말라리아 등 모기매개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모기유충 방제 협조와 모기회피방법을 숙지하여 지켜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