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산단 기업체 대상 서비스 실시
  •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찾아가는 기업세무 및 규제개선 상담실’을 운영하고 규제 조기발굴에 나선다.ⓒ달서구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찾아가는 기업세무 및 규제개선 상담실’을 운영하고 규제 조기발굴에 나선다.ⓒ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찾아가는 기업세무 및 규제개선 상담실’을 운영하고 기업체에 불합리한 규제 조기발굴에 나선다.

    달서구청은 지난 8일 오후 4시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5층 대강당에서 지역 기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담실을 열고 기업체 고민 해결 지원과 불합리한 법령 등 각종 규제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재능기부로 대구시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정윤수 세무사가 업무용 승용차 관련 비용 손금산입 등 기업이 간과하기 쉬운 국세 분야를, 지방세 분야는 구청 세무과 장인수 세무관리팀장이 납세의무자, 신고납부 방법, 신고 미이행에 따른 가산세 부과, 전자납부안내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대구 경제를 선도하는 ‘성서공단’입주 중소기업체를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3월부터 매월 2차례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복잡한 세금으로 주민들의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세무 민원 상담실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