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7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사회적 경제기업 모델 발굴 ‘청송 보물찾기’ 군민 공모전 아이디어 발표회가 지역민의 높은 관심속에 열렸다. 사진은 시상모습.ⓒ청송군
    ▲ 지난 7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사회적 경제기업 모델 발굴 ‘청송 보물찾기’ 군민 공모전 아이디어 발표회가 지역민의 높은 관심속에 열렸다. 사진은 시상모습.ⓒ청송군

    지난 7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사회적 경제기업 모델 발굴 ‘청송 보물찾기’ 군민 공모전 아이디어 발표회가 지역민의 높은 관심속에 열렸다.
     
    이번 발표회에는 지역에 산재한 자원을 발굴해 사회적 경제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회복에 기여 등을 위한 것으로 총 32팀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번 아이디어 발표회는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개팀을 대상으로 각 팀 아이디어의 참신성, 사업화 가능성, 사업화를 통해 청송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 가치, 참가팀의 사업에 대한 의지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는 미깔이(이현주), 우수는 청송뫼살이농장(신왕준), 들꽃바람(김란수), 장려는 정소영씨, 청송메이플라워(이현우)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 팀에게는 최우수 700만원, 우수 400만원, 장려 250만원 등 사업화 지원금과 아이디어가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사업화 컨설팅이 진행되게 된다.

    박홍열 청송부군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카데미 등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민들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와 견문을 넓히는데 노력하고 지역공동체 회복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