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한병홍)는 19일 여름철 맞이 릴레이 사회공헌활동 제1탄 중증장애인 시설개선 공사 봉사활동을 중구 남산동에서 갖고 있다.ⓒLH 대경본부
    ▲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한병홍)는 19일 여름철 맞이 릴레이 사회공헌활동 제1탄 중증장애인 시설개선 공사 봉사활동을 중구 남산동에서 갖고 있다.ⓒLH 대경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한병홍)는 19일 여름철 맞이 릴레이 사회공헌활동 제1탄 중증장애인 시설개선 공사 봉사활동을 중구 남산동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8월 여름철을 맞아 뜸해질 수 있는 시기에 더욱 적극적인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릴레이 사회공헌 행사이다.

    지역본부는 그 시작으로 관내 중증장애인 주거시설 개선공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간단한 생필품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구경북본부에서 사회공헌업무를 총괄하는 이상일 경영지원부장은 “불편한 생활 환경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증장애인분께 조금이나마 시설을 개선해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우리 LH도 주거취약부분이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여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도움을 받은 대구 중구 남산동 지체 장애인 노행용(69)씨는 “평소 집안을 돌아다닐 때 턱은 높고 문은 없어서 굉장히 힘들었는데, 이렇게 LH에서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힘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이번 릴레이 공헌활동 1탄에 이어 20일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문화교실, 24일 LH신입사원이 함께하는 쪽방촌 방문 및 생활환경 개선활동, 25일 장애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스포츠 관람 등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