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 2018학년도 신편입생 모집..15일 마감

특수교육·사회복지 치료상담 특화..따뜻한 전문인재 육성

강승탁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1.06 15:01:23

▲ 대구대와 대구사이버대 전경.ⓒ대구사이버대

지난 2002년 개교한 대구사이버대는 2018학년도 신편입생을 8일부터 모집한다.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홍덕률)는 12월 8일부터 2018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모집 학과는 ▲특수교육학과, ▲미술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활상담학과, ▲복지행정학과, ▲행정학과,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등 12개 학과이다.

◇ 2018학년도 입시모집

신입생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 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 전문대학 졸업 및 4년제 대학에서 35학점 이상 이수한 경우 2학년 편입생, 4년제 대학에서 2년 또는 4학기 이상 수료하고 70학점 이상을 이수한 경우에는 3학년 편입생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직장인, 주부, 실업계 고교출신,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은 특별전형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대구사이버대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학업계획서(70%)와 학업적성검사(30%)를 통해 선발하고,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 대구사이버대 홍덕률 총장.ⓒ대구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는 한 학기 등록금이 126만원(18학점 기준)으로 반값 등록금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장학금 혜택을 대폭 확대했고, '2015 교육부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지원 평가'에서 최우수대학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재외국민이나 이주여성의 경우 수업료 50%를 지원하고, 장애인과 장애아를 둔 부모는 물론 장애부모를 둔 자녀에게도 수업료 30%를 지원한다.

이 대학은 특수교육·사회복지 분야에서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대학교와 형제 학교로 발전하고 있다. 현재 약 4,200명의 재학생이 학업을 열중하고 있고 ▲특수교육 ▲사회복지 ▲상담·치료 ▲재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이버대학 중 대표 특성화대학이다.

대학 초기부터 언어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 등 치료 관련 학과도 잇따라 개설하며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특히 특성화 학과를 중심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어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좋다. 지난해 재활상담학과에서 취득가능한 장애인재활상담사가 국가자격으로 승격돼 한층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행동치료학과의 경우 국제행동분석가 자격증위원회(BACB)로부터 학부과정 중 아시아 최초로 국제행동분석가 자격취득학과로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5월 15일 사이버대 최초 다중채널네트워크(MCN) 기반 교육홍보방송국 채널D는 최신 미디어 트렌드에 발맞춰 라이브 소통형 방송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촬영되는 거의 모든 방송은 생방송으로 중계되었다. 이를 위해 방송에 따라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전담 수화통역사까지 배치했다.


▲ 지난 5월 15일 사이버대학교 최초 다중채널네트워크(MCN) 기반 교육홍보방송국 채널D가 독도에서 독도바로알리기 캠페인을 한 장면.ⓒ대구사이버대

홍덕률 총장은 이에 대해 “채널D는 학생, 교직원은 물론 일반인 등 모두가 만들어가는 모두를 위한 방송이다. 지식, 교육 뿐만 아니라 명사 특강, 토크쇼, 다큐멘터리 등 다른 MCN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다양한 영역의 콘텐츠를 통해 소통을 해 나갈 것이다”며 “한걸음 한걸음 발전을 통해 지역은 물론 전국민, 더 나아가 참여하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채널D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치료 특성화 전문 자격증 과정 인기
특성화학과 중심으로 복수 전공, 복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이러한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에 매료되어 전국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다. 언어재활사, 상담심리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자격 인정 등을 취득할 수 있으며 그 외 각종 관련학회 및 협회, 국가자격증시험에 응시할 기회를 부여한다.

치료분야의 학문을 공부하면서 실제 임상실습은 매우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이론적인 과목들은 인터넷강의와 스스로 조사하며 학습할 수 있지만 임상실습, 치료관련 기술에 대한 이해는 온라인 강좌만으로는 부족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대구사이버대는 거의 매주에 가깝게 경산 캠퍼스, 대구 대명동 캠퍼스, 서울학습관 등에서 플립트 러닝, 블렌디드 러닝을 접목해 수업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지원자 분석
대구사이버대의 지원자를 분석(전년 기준)해보면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이 33.25%로 가장 높았으며, 대구·경북이 30.66%로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은 지원자 연령대는 30대(38.82%)였으며 평균 연령은 지난해에 비해 1.5세 늘어난 35.5세로 나타났다.

또 전체 학생 중 재직자 비율이 68%에 이를 정도로 직장인에게 인기가 높다.

학력별로는 4년제 대학교 출신 38.29%, 전문대학 출신 37.38%, 대학원 졸업자 10.74%를 기록했다. 특히 전문직 종사자인 현직 의사, 약사는 물론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소위 명문대학 출신들의 지원자도 점점 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구사이버대 김영걸 기획조정실장은 “언어재활사, 상담심리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등 20여 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이 잘 갖춰져 있어 직장인 입학률이 높은 편이다”라며 “우리 대학만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 온라인은 물론 특강, 세미나 등 원활한 오프라인 소통을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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