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식량작물, 양봉 등 총 16회에 걸쳐 실시
  • ▲ 청도군이 10일 복숭아, 감 등 소득증대를 위한 농업인실용교육에서 이승율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청도군
    ▲ 청도군이 10일 복숭아, 감 등 소득증대를 위한 농업인실용교육에서 이승율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10일 영농계획수립과 연구 개발된 신기술교육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이같이 2018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도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사무소에 열릴 이번 교육은 청도의 특화품목인 복숭아를 시작으로 2월 6일까지 감, 식량작물, 양봉, 과수 전정 등 총 16회에 걸쳐 실시된다.

    총 1770여명이 참가하는 교육은 맞춤형 교육과 우리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영농교육 등이 펼쳐진다.

    이승율 군수는 “청도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생산기반 시설의 현대화로 농업인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농가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새롭고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시대변화에 앞서 가는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