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기업 및 해외유망직종에 취업 지원..총 15명 승인 받아
  • ▲ 대구과학대가 K-Move 스쿨 운영기관에 선정돼 총 7천2백만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대구과학대학교
    ▲ 대구과학대가 K-Move 스쿨 운영기관에 선정돼 총 7천2백만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대구과학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Move 스쿨’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K-Move 스쿨사업은 국내 청년들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글로벌기업·해외진출기업·해외유망직종 등에 취업토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과학대는 싱가포르 조리전문가 취업과정으로 신청, 총 15명이 승인 돼 7200만원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약 6개월간 국내·외 연수과정을 거쳐 학생들의 해외현지 취업 성공을 지원하고 취업자뿐 아니라 미취업자를 위한 맞춤형 사후관리로 장기 취업 및 지속적인 취업지원체제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박준 대구과학대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다양한 해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는 지난 해 12월 싱가포르 특급호텔 및 레스토랑 조리분야 등에 취업한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 14명에 현지방문점검 및 실시간 SNS상담을 하는 등 해외에서 안정적인 취업활동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