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지방선거 출마 위해 경북도의회 의장에게 사직서 제출
  • ▲ 김수용 경북도의원(농수산위·영천·자유한국당)이 영천시장 출마를 우해 의원직을 사직했다.ⓒ도의회
    ▲ 김수용 경북도의원(농수산위·영천·자유한국당)이 영천시장 출마를 우해 의원직을 사직했다.ⓒ도의회

    김수용 경북도의원(농수산위·영천·자유한국당)이 영천시장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직했다.

    그는 28일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이날 경북도의회 의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했고 김응규 의장은 이날 이를 허가했다.

    지방자치법 제77조의 규정에 의하면 지방의원의 사직은 회기 중인 때에는 본회의 의결로 허가하며, 폐회 중에는 의장이 이를 허가하도록 돼 있다.

    도의회는 김 의원 사직으로 지방자치법 제81조의 규정에 의거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지방의원 궐위 사실을 통보했다.

     한편 김 의원은 고려대학교,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제8~10대3선 의원으로 활동했고 제9대 도의원 재직시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제10대 도의원 재직시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 건설소방위원회 위원, 농수산위원회 위원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