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발굴·체계적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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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발굴·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지역 사회적 경제 우수기업 육성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지역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회적 가치 창출은 물론,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우수 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작년 전국 최초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사업 컨설팅을 통해 광성정공(대표 차오남)·청소하는 마을(대표 박정옥)·꿈꾸는 씨어터(대표 김강수) 등 3곳을 선정, 일자리 창출 및 매출 증대 등 사회적 경제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했다.
올해는 작년에 지원 받은 업체 3곳과 신규로 선정될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대구 소재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기업은 대구시·대구상공회의소·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9일까지 대구상공회의소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구시 사회적경제과 또는 대구상공회의소 통상진흥팀으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