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영웅의 귀환' 컬링국가대표 환영식 개최

‘마늘소녀(Garlic girls)’라는 애칭으로 집중 조명

강승탁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3.14 17:55:40

▲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값진 은메달을 따낸 의성군의 자랑스러운 아들·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뉴데일리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값진 은메달을 따낸 의성군의 자랑스러운 아들·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의성군은 12일 오후2시 군청 전정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관내기관단체 임원, 지역주민, 학생, 공무원 등 1,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동계올림픽 컬링국가대표 선수들의 대대적인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한국 여자대표팀의 은메달 획득은 컬링의 역사가 비교적 짧은 대한민국에서 수확한 값진 성과이다.


▲ 환영식에서 김주수 의성군수 등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뉴데일리

특히 의성여중·고 선후배 사이로 학창시절부터 함께 해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대한민국 전역에 컬링 신드롬을 일으키는 등 국민적 관심과 응원이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의성군은 컬링 열풍이 불면서 지역홍보 효과도 급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자 컬링 대표팀이 국내외 언론들로부터 ‘마늘소녀(Garlic girls)’라는 애칭으로 집중 조명되면서 지역의 최대 농특산품인 의성마늘의 홍보 효과는 물론 관련 상품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는 것.

‘컬링의 메카’로 자리잡은 의성컬링장은 우리나라 선수들은 물론 외국 선수들의 전지훈련 및 베이스캠프로 각광 받을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 여자컬링 주장인 김은정 선수가 환영식에서 축하하러 온 지인과 환하게 웃으며 포옹하고 있다.ⓒ뉴데일리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날 환영식 인사말에서“자랑스러운 의성출신 컬링 선수들이 이번 평창올림픽의 진정한 승리자며 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 일등공신들이다. 앞으로도 의성군은 지속적인 시설투자와 우수 선수 육성을 통해 컬링의 대중화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환영식을 마친 선수들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스베이에서 열리는‘2018 세계 여자컬링 선수권대회' 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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