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북지역 방문..현장점검 및 주민과 소통
  • ▲ 지난 13일 한국농어촌공사 최규성 사장(사진)이 달성 옥연저수지·영천 임고저수지·경주 보문저수지 현장 방문을 비롯해 경북본부의 업무보고 및 직원과의 소통의 장에 참석했다.ⓒ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 지난 13일 한국농어촌공사 최규성 사장(사진)이 달성 옥연저수지·영천 임고저수지·경주 보문저수지 현장 방문을 비롯해 경북본부의 업무보고 및 직원과의 소통의 장에 참석했다.ⓒ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최규성 사장이 지난 13일 경북지역본부를 방문해 영농기 대비 수자원 확보 현황과 지진 등 풍수해 대비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CEO와 공사 전 구성원이 계획과 목표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올해 업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6일 취임한 최규성 사장은 달성 옥연저수지·영천 임고저수지 및 경주 보문저수지를 찾아 현장 의견을 듣는 한편 현재 진행 중인 10개의 저수지의 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내진보강시설로 추가 지정 검토 중인 저수지 9개소는 조속히 공사에 착수할 것을 당부했다.

    공사는 작년 10월부터 저수지 물 채우기를 실시해 총 288만 톤의 수자원을 확보, 다음달까지 156만 톤을 추가로 확보해 농업인의 안전영농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 사장은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농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한 농어촌 조성 방안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