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경본부 젊은 미래변화위원회 출범…소통 역할 기대

LH 대구경북본부(본부장 한병홍)가 젊은 미래변화위원회를 출범하고 공사 미래 발전전략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12일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발상과 자유로운 사고를 활용하고 공사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같은 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전했다.

이번 위원회는 급변하는 사회·경제 트렌드에 대응, 젊은 직원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사 경영에 접목해 건전하고 발전적인 조직으로 변화를 추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들 위원들은 향후 1년간 젊은 세대를 대표한 자문기구로 활동할 예정이며, 미래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 경영현안에 대한 토론, 젊은세대와 간부직원간의 가교 역할, 본부 기업문화 활동, 사회공헌 참여 등 공사 발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날 한병홍 본부장은  출범식 자리에서 전체 위원 20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면서 “최근 신입직원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고, 특히 지난해 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로 젊은 직원이 많이 늘었다”면서 “이로 인해 세대간, 직급 간 소통 문제가 커지고 있다. 젊은 미래변화위원회가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해주시고 공사 미래 주역으로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