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의 랜드마크, 명품산업단지 조성 완료
  • ▲ ‘성주2일반산업단지’ 준공식이 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군 의원,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주군
    ▲ ‘성주2일반산업단지’ 준공식이 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군 의원,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주군

    ‘성주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준공식이 지난 26일 열렸다.

    이날 준공식은 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군 의원,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2010년 1산단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성주읍 학산리·금산리 일원에 95만 평방미터 규모로 조성계획이 수립돼 2012년부터 2018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1,195억원을 들여 명품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했다.

    현재 전기전자 외 4개 업종, 28개 업체에 대해 100%분양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성주2일반산업단지는 전국 군 단위 최초 군 직영 사업을 시행해 민간 및 공영개발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로 조기 100% 분양, 1산단에 이어 또다시 성주일반산업단지 성공 신화를 일궈냈다.

    성주군은 성주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과감한 시설투자를 통한 명품 산업단지 조성 계획아래 성주~김천 간 한전송전선로(154Kv) 지중화 사업, 국제규격의 축구장, 산업단지 내 전 구간 가로등·보안등에 고효율 LED를 장착하는 등 여타 산업단지에서는 보기 드문 우수한 산업단지 기반시설을 조성하였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이날 기념사에서“성주일반산업단지는 명실상부한 성주의 랜드 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성주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준공을 계기로 100억원의 세수확보와 더불어 6천억원의 경제유발 효과 및 1만 여개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의 새로운 핵심동력 확보는 물론, 우리군 산업발전의 획기적인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