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 기업 발굴 및 행정적 지원·중화권 기업 투자유치 활동 본격화수성의료지구 및 경산지식산업지구 투자유치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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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인선·이하 DGFEZ)은 21일 오후 국내 화교기업단체인 한국중화총상회(회장 송국평)와 중화권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DGFEZ와 한국중화총상회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에 투자할 잠재 기업 발굴 및 행정적인 지원 제공·중화권 기업 투자유치 활동 본격화와 함께 DGFEZ가 추진하는 국내외 투자유치 설명회 등 유치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 중화권 기업들은 풍부한 자본력과 ICT·메디컬·기계부품 등 미래 산업의 세계적인 경쟁력으로 수성의료지구와 경산지식산업지구의 투자유치 활성화에 적잖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선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일본 중심의 투자유치 활동을 중화권으로 확장함으로써 DGFEZ가 명실상부한 경제특구로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